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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공효진-차승원, '개구리애정'-'수트독고' 변신


[김양수기자]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이 귀여운 개구리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될 '최고의 사랑'에서 극중 구애정(공효진)은 프로그램 '한다면 한다'의 '인간 개구리 점프 대결'을 위해 개구리 옷을 입는다. 개구리 옷을 입은 애정은 방송사 로비를 지나가다가 독고진(차승원)과 마주치게 된다. 멋지게 차려입은 '수트독고'와 다소 우스꽝스런 '개구리애정'의 대비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22일 일산 MBC 드림센터 로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차승원은 독고진과 애정이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애정이 미끄러지다 부딪히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완벽한 코믹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은 개구리 옷을 입고도 유쾌한 모습으로 지친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차승원-공효진-윤계상-유인나의 사각관계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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