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조달환과 국가대표 탁구선수 박미영이 3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달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귄 지 3년이 넘었고 연내에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 본인으로부터 들어 알고 있었다"라며 "정확한 결혼 일정은 아직 잡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81년생 동갑내기인 조달환과 박미영은 지난 2008년 탁수선수 유승민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조달환은 지난 2001년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커플즈'를 촬영 중이다.
박미영은 현재 삼성생명 탁구단 소속으로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 올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부문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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