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싸이, 축제 이어 대학 강의 러브콜 봇물


[이미영기자] 가수 싸이에게 대학 강의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싸이는 1일 숙명여자대학교에 이어 2일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강의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다른 스케줄까지 조정해야 할 상황이다.

대학 축제 때 가장 보고 싶어하는 가수로 꼽히고 있는 싸이는 대학생들이 가장 강의를 듣고 싶은 강연자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공연에서도 항상 남다른 에너지로 관객들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싸이는 지난 4월 열렸던 슈퍼토크를 통해 강연자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요즘 취업난, 각박해진 세상살이로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여유가 없을 정도로 지쳐있는 대학생들이 수많은 장애를 딛고 가수로, 작곡가로 11년 간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싸이를 통해 그 열정과 에너지를 배우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싸이가 강연자로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싸이는 지난 5월 내내 대학 축제로 바쁜 나날을 보냈으며, 6월에는 많은 대학에서 강연자로 나설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19@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싸이, 축제 이어 대학 강의 러브콜 봇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