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공효진을 둘러싼 차승원과 윤계상의 삼각 러브라인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이 기록한 17.8%보다 0.6%포인트 오른 수치로, '최고의 사랑'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최고의 사랑'은 다시 한 번 시청률 반등을 꾀하며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이 구애정(공효진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독고진은 구애정(공효진 분)을 위해 국보소녀 전 매니저 장실장(정만식 분)을 때리면서 폭행 사건에 휘말렸으며, 구애정을 위해 할리우드행을 포기하는 순애보적인 모습이 그려져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시티헌터'는 12.8%를,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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