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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정우성 결별설…소속사 "확인 어렵다"


[이미영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정우성과 이지아가 교제 3개월 만인 지난 5월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교제 1개월 만에 세상에 알려진 이지아-서태지 소송의 충격을 뛰어넘기에는 두 사람의 상처가 너무나 컸다"며 "민감한 사안이라 결별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해줄 수가 없다.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우성의 소속사 역시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마룬파이브의 공연장을 찾으며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 또 일본 드라마 '굿 라이프'를 찍고 지난 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1천여명의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아는 외부 활동을 접은 채 칩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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