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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임성한 뒷심? 자체최고시청률 연속 경신


[장진리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연이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밤 방송된 '신기생뎐'은 2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 21.7%에서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신기생뎐'은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경쟁작 '내 마음이 들리니'의 추격을 뿌리쳤다.

12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자신이 버려진 장소가 금라라(한혜린 분)의 집 앞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단사란(임수향 분)이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단철수(김주영 분)에게 자신이 버려진 집주소를 듣고 곧바로 찾아간 단사란은 그곳이 친구 금라라 집 대문 앞임을 알고 충격에 눈물을 흘린다. 단사란은 금라라네 가족들에게 자신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없어 결국 아무것도 묻지 못하고 돌아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5.4%, KBS 1TV '광개토대왕'은 13.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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