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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뮤지컬 데뷔…'미녀는 괴로워' 주연 캐스팅


[장진리기자]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다.

박규리는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공연 및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여주인공 강한별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규리는 '미녀는 괴로워' 일본 공연과 11월 말 CJ 아트센터 개관 기념작으로 펼쳐지는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극 중에서 박규리는 놀라운 가창력을 소유했지만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숨겨진 목소리로 살아야했던 대역가수에서 성형을 통해 절세미녀로 변신한 강한별을 연기한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2008년 초연 당시 대형 외국 뮤지컬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고, 올해는 아시아 투어에 나서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알리는 신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규리는 뮤지컬 연습과 함께 29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4번째 싱글 앨범 '고고서머(Go Go Summer)' 활동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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