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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 출신 이지혜 스크린 데뷔작, 부천영화제서 첫 공개


[정명화기자] 그룹 샾 출신 방송인 이지혜의 스크린 데뷔작 '킬링타임'이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된다.

부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월드 판타스틱 부문에 이지혜 주연의 영화 '킬링타임'을 선정,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킬링타임'은 박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공포 스릴러로 김진근, 정애연 부부가 출연한 작품이다.

영화는 친자매처럼 지내던 수진(이지혜 분)과 혜림(정애연 분)이 둘 모두가 좋아하고 있던 민석(김진근 분)을 사고로 잃고 사이가 멀어지고 겪는 공포스러운 상활을 그린다.

영화제 측은 "호러 특유의 스릴을 자아내는 촬영이나 편집, 그리고 신체훼손의 수위가 꽤 높은 이미지들이 시선을 끄는 완성도 있는 정통 호러"라며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4일부터 11일동안 개최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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