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진태현이 MBC 사극 '계백'에 캐스팅됐다.
진태현의 소속사는 1일 "진태현이 '계백'에 합류했다. 진태현은 무왕과 사택비(오연수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교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계백'은 '다모'의 정형수 작가와 이서진의 두 번째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진정한 충신의 모습을 그려내고, 방탕하고 무능한 군주로 인식되었던 의자왕의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을 재해석하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됐다.
이서진과 조재현, 차인표, 오연수 등이 캐스팅 됐으며 현재 촬영 중에 있다. '미스 리플리'의 후속으로 7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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