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월화극 1위를 순항 중이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동안미녀'는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5.1%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첫 스타트를 끊은 SBS '무사백동수'는 10.1%의 시청률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MBC '미스리플리'는 12.9%로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동안미녀'는 이소영(장나라)과 최진욱(최다니엘)의 재회를 그렸다. 이소영은 이별통보를 했던 지난 날을 후회하며 폭풍눈물을 흘렸고, 최진욱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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