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박주영(26)의 영입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독일의 언론이 분데스리가의 샬케04가 박주영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의 'fussballreport'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가 박주영 영입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 시즌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샬케04는 훈텔라르와 경쟁할 만한 또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 적임자로 최근 AS모나코에서 떠난 박주영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fussballreport'는 박주영은 이미 유럽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fussballreport'는 "박주영은 프랑스리그 AS모나코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미 검증받은 선수다. 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이기도 하다. 7백만 유로(약 104억원) 정도면 샬케04가 박주영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주영의 가치를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fussballreport'는 유럽의 많은 클럽들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박주영은 현재 이탈리아의 AC밀란과 잉글랜드의 리버풀 등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유럽에서의 박주영 인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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