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일본 공략에 나선다.
윤시윤은 오는 22일 '제빵왕 김탁구'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한다.
지난해 40%가 넘는 시청률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14일부터 일본 지상파 후지TV에서 방송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윤시윤은 이를 기념해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식과 후지TV의 토크쇼에 출연한다.
윤시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후지TV의 공식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며 "드라마 속 탁구가 아닌 배우 윤시윤의 진솔한 모습과 그 동안 숨겨왔던 노래실력도 뽑낼 예정이며, 윤시윤의 애장품을 경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일본지진 피해자를 돕는 자선바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시윤은 현재 영화 '백프로' 막바지 촬영에 몰두 하고 있으며, 조만간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로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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