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중견돌' 열풍을 일으키며 늦깎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견 탤런트 이병준이 지상파를 넘어 케이블까지 영역을 넓혔다.
이병준은 오는 8월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우리세대의 대표적인 아버지상으로 분한다.
이병준은 극중 골프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주인공 미수(유이)의 아버지 성경환 역을 맡았다. 겉모습은 촌스럽고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내면을 가진 우리 세대의 대표적인 아버지다.
이병준은 "그동안 쌓아온 카리스마 있고 독특한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해 보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골프를 주제로 사라져가는 이시대의 휴머니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버디버디'는 내달 8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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