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정성호는 MBC '웃고 또 웃고'의 코너 '나도 가수다'에서 임재범 패러디 가수 정재범으로 맹활약 중이다. 정재범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정성호는 '나도 가수다' 녹화장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정성호는 "현재 아내가 임신 7주째다"라고 둘째 소식을 전하며 임재범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성호는 29일 방송에서 임재범 덕분에 둘째를 갖게 된 사연을 고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나도 가수다'에서는 더욱 다양한 패러디 무대가 펼쳐진다.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한 정재범과 함께 천엽(추대엽), 이소다(김세아), 방정현(정명옥)까지 4인 4색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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