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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음원차트 재돌풍?…2NE1-미쓰에이도 제쳤다


[이미영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관련 음원들이 다시 음악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나가수'에서 박정현이 부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은 75만1천804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8월 첫 주 가온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음원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던 '나가수' 관련 음원들은 장혜진의 '술이야'가 2위(66만4천398건)에 오른데 이어 7위 김범수 '희나리'(42만9천992건), 10위 YB '크게 라디오를 켜고'(32만7천47건)까지 4곡이 TOP10에 오르며 또다시 음악차트를 장악했다.

2NE1은 'Hate You'가 3위(61만4292건)를 차지한데 이어 새롭게 발표한 '어글리(UGLY)'가 5위(52만8011건)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미쓰에이의 'Good-bye Baby'는 3계단 하락하며 4위(58만3959건)를 차지했다.

'무한도전' 조정가로 공개된 리쌍의 'Grand Final(Feat.정인&MC날유)' 역시 발매와 동시에 6위(44만1581건)에 오르며 '무도' 가요제에 이어 음원 시장을 들썩이게 했다. 창민&이현(HOMME)의 '남자니까 웃는거야'는 8위(39만4653건), 애프터스쿨RED의 '밤 하늘에'는 9위(37만1898건)를 차지했다.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미쓰에이의 'Good-bye Baby' 가 1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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