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야쿠르트, 6G만의 패배···임창용은 등판 안해


[정명의기자] '창용불패' 임창용(35)의 소속팀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6경기만에 패배를 당했다. 팀이 패하면서 마무리투수 임창용은 등판 기회를 갖지 못했다.

야쿠르트는 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4회말 선취점을 빼앗긴 야쿠르트는 5회초 동점을 만들었지만 6회말 다시 한 점을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고, 경기는 그대로 주니치의 한 점 차 승리로 끝났다.

야쿠르트는 지난 7월 28일 히로시마에 5-6으로 패한 이후 2승 3무의 무패 가도를 달려왔지만 이날 6경기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야쿠르트는 추격자들과의 승차가 커 선두 자리에는 변함이 없었다.

지난 두 경기에 연속 등판해 각각 1이닝 씩을 던지며 1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은 이날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했다. 임창용은 올 시즌 40경기에 등판해 3승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야쿠르트, 6G만의 패배···임창용은 등판 안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