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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권기범기자] 지난 14일 잠실, 문학, 대구,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4경기서 총 6만608명의 관객이 입장해 382경기만에 올 시즌 총관객 5백2만3천897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46경기를 64경기나 앞당긴 역대 최소경기 500만 돌파 기록. 또 이와 함께 프로야구는 1995년, 2008~2011년까지 통산 5번째, 2008년 이후 4년 연속 500만 관객 달성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가장 두드러진 관객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팀은 LG 트윈스로 지난해 대비 29%의 관객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KIA 타이거즈 26%, 두산 베어스가 18%를 기록 중이다.

입장인원으로는 롯데 자이언츠가 99만1천4명으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LG 트윈스가 91만8천79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8개 구단 모두 전년과 대비 고르게 관객이 증가했다.

KBO는 "올 시즌 프로야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예년보다 우천순연 경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순위 경쟁과 열정을 다한 선수들의 허슬플레이, 각 구단의 야구장 관전 환경 개선 및 다양한 마케팅이 어우러져 사상 첫 600만 관객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사진=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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