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신곡 '그립다'로 '공남' OST 인기대열 합류

[김양수기자] 그룹 SS501의 박정민이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OST 열풍에 합류한다. 국내외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정민은 '공주의 남자' OST Part4에 신곡 '그립다'로 참여한다.

박정민의 '그립다'는 '시크릿가든' '아이리스' OST를 담당해온 히트작곡가 박정욱과 시인 원태연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에 섬세한 감정묘사를 담아낸 곡으로 박정민의 애절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진다.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관계자는 "박정민의 감수성 짙은 표현력과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립다'는 백지영, 신혜성, 하동균&이정을 잇는 최고의 OST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해금, 거금고 등 퓨전국악밴드이 어우러진 이승열의 '눈물꽃' 역시 화제다. 박정민과 이승열, 두 사람이 참여한 OST Part4는 16일 밤 12시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한편, 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공주의 남자'는 드라마 인기는 물론 OST 대박 행진까지 이어지며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