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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서진-조재현 본격 등장에 자체최고시청률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계백'이 이서진과 조재현, 송지효 등 본격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계백' 8회가 전국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 시청률 보다 0.6% 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조재현, 송지효, 효민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조재현은 일부러 여자를 취하기 위해 담을 넘고, 자신의 행각이 발각난 뒤에도 절대 인정하지 않는 팔불출의 호색한 의자 왕자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방송 내내 대사 한 마디 없이 눈빛 하나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 낸 계백 역의 이서진은 그의 용병술과 전투력을 높이 산 신라 장군 김유신(박성웅 분)의 회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의연함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분출했다.

송지효는 은밀하게 의자를 도우며 자신의 가문과 무진(차인표), 계백 모두의 복수를 꿈꾸는 당찬 여인 은고로 완벽 변신했으며, 은고의 오른팔 초영 역의 효민은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7%의 시청률을, KBS2 '스파이 명월'은 6.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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