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SK 와이번스와의 사직 홈경기서 프로야구 단일팀 최초로 2천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사직 경기에는 총 2만4천547명이 입장해 롯데는 역대 누적관중 2천만1천394명을 기록했다. 또 올 시즌 홈 51경기를 치르며 1백1만5천551명(경기당 평균 1만9천913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돼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4년 연속(2008~11) 100만 관중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특히 이날 우천취소가 염려될 만큼 비가 오락가락 쏟아진 점을 감안하면, 부산 관중들의 야구열기를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고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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