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로…이민호-박민영 '열애 인정'

[김양수기자] 떠오르는 스타 이민호와 박민영이 핑크빛 열애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SBS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꼈으며, 결국 연인의 관계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박민영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끝난 이후 서로 바쁜 일정 속에 틈틈이 만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는 한달 남짓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의 말도 남겼다.

두 사람은 '시티헌터'에서 실감나는 연인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의혹의 눈길을 많이 받은 바 있다.

한편, 박민영은 KBS 새 미니시리즈 '영광의 재인'에 캐스팅된 상태이며, 현재 이민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