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리쌍이 정규앨범을 공개하며 '리쌍 열풍'을 이어간다.
리쌍은 24일 자정 정규 7집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를 공개한다. 2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온 리쌍은 선공개곡 'TV를 껐네'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미리 공개한 단 한 곡만으로도 이른바 '퍼펙트 올킬'에 나서며 리쌍 컴백에 쏠린 팬들의 관심을 입증한 것.
리쌍의 7집 '아수라발발타'는 지난 2009년 발매한 6집 'Hexagonal(핵사고날)' 이후 2년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리쌍표 힙합 음악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앨범에 공존시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는 이별 후 초라해지는 남자의 마음을 진솔한 가사와 리쌍 특유의 감각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화려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곡 후반부의 구슬픈 하모니카 소리 등 다양한 음향들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평소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는 리쌍인만큼 이번 앨범에도 초호화스타들이 리쌍 앨범에 힘을 실었다. 'TV를 껐네'의 피처링을 맡은 윤미래, 10cm 외에도 백지영, 하림, 개코, 정인, 강산에, 비지, 국카스텐, 윈디시티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리쌍 앨범에 참여했다.
한편 리쌍은 정규 7집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첫 단독콘서트 '리쌍극장'을 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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