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9일~11일 KIA와의 잠실 주말 3연전서 구단 역대 최다관중 돌파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두산은 올 시즌 56경기만에 홈관중 1백3만8천649명을 동원했다. 이는 종전 최다관중이었던 2010 시즌 1백7만673명에 단 3만2천24명이 모자란 수치. 구단 측은 이번 잠실 3연전에서 종전 최다관중 기록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산은 이날 역대 최다관중 돌파를 기념해 돌파 당일 경기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입장권 추첨을 통해 한국 GM 쉐보레 '올란도' 승용차 1대를 증정한다.
또 주말 3연전 동안 입장권 추첨을 통해 니콘 DSLR 카메라와 일동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XBOX 360 키넥트 패키지, GS&POINT에서 제공하는 CGV영화관람권 등을 팬서비스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주말 3연전 내내 두산 타자의 홈런타구를 잡은 관중에게 GS 칼텍스 100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홈런볼을 잡아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지난 8월27일 홈52경기 기준으로 구단 한 시즌 최소 경기 1백만 홈관중을 달성한 바 있으며, 구단 최초이자 프로야구 역대 3번째로 3년 연속 1백만 홈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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