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강심장'이 방송을 통해 강호동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강호동에게 보내는 '강심장'의 응원의 메시지가 있었다. 토크가 끝난 후 강심장을 호명하는 영상 속 보름달에 제작진이 숨겨둔 응원 구호가 있었던 것.
반기문 UN총장과의 일화로 부전승을 거둔 서현을 시작으로 아내 최윤희와의 비밀 결혼을 털어놓은 유현상의 얼굴 뒤로 뜬 보름달에는 강호동을 향한 메시지가 한 글자씩 나타난다. 보름달의 색과 거의 유사한 노란색의 글자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쉽게 관찰되지 않을 정도다. 글자를 모두 모아보면 '힘내라 강호동'이라는 문구가 완성된다.
강호동과 함께 시작부터 약 2년여를 달려온 '강심장'은 암호처럼 숨겨놓은 응원 메시지로 MC 강호동에 대한 변치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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