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김경호가 합류한 '나는 가수다'가 예능 2위로 복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3.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의 10.8%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 최근 시청률 하락세와 정체 현상을 반복했던 '나는 가수다'는 모처럼 시청률이 반등하며 예능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는 네티즌 추천 가수 1위로 지목 받았던 김경호가 새롭게 합류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경호는 "심장 박동을 느끼며 노래 불렀다"며 "꼭 한번 '나가수' 무대에 서봤으면 했는데 이제 홀가분하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경연에서는 바비킴이 1위를 차지했고 7위는 장혜진이었다. 김경호는 4위로 안정된 출발을 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1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6%,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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