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오는 23일 국민 MC 강호동의 마지막 녹화 참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1박2일' 나영석 PD는 19일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KBS 윗분들이 강호동과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호동의 현재 상황으로 볼 때 (23일) 녹화 참여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당초 나영석 PD는 강호동의 '이별여행' 콘셉트로 마지막 녹화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강호동과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강호동이 19일 오후 '1박2일' 멤버들과 회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1박2일' 나영석 PD 이하 주요 제작진을 비롯,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멤버들과 식사를 겸한 모임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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