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가수 간미연이 컴백을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카락을 자르는 현장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간미연은 극도로 불안해 보이는 눈빛과 긴장된 표정을 지으며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순간에는 살짝 비명을 지르는 등 15년 만의 헤어 스타일 변신에 흥분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간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간미연은 지난해 '미쳐가' 활동 당시에 단발로 변신을 한 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가발로 스타일의 변화만 준 것이었고 이번 활동을 위해 15년 만에 진짜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간미연의 단발이 상상이 안 된다', '여자 연예인의 머리카락이 실제로 잘려나가는 모습은 처음이다', '이번 앨범 컨셉트가 궁금하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간미연은 29일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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