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런닝맨'이 프로야구 연장 중계로 결방됐다.
'런닝맨'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주형 PD는 자신의 트위터로 '런닝맨' 결방 소식을 알렸다. 김 PD는 "오늘 '런닝맨'은 결방이다"라며 "아쉬운 그 마음들에 보답할 깨알 방송으로 다음 주에 찾아뵙겠다"고 결방을 고지했다.
오후 5시10분 방송 예정이었던 '런닝맨'은 201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인 롯데:SK전이 치열하게 접전을 펼치며 5시30분으로 편성이 미뤄졌고, 결국 결방이 결정됐다.
프로야구 중계가 예상보다 길어지며 이 날 방송 예정이었던 김선아와 김주혁의 출연분은 다음주로 미뤄져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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