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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 무서운 신인이 떴다…"가요계 정상이 목표"


[이미영기자] 신예 힙합 그룹 M.I.B가 가요계 정상을 목표로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M.I.B는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G.D.M'을 첫 선 보였다.

M.I.B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으로 무대를 휘저었으며, 오직(5Zic)과 크림(Cream), 심스(SIMS), 강남(KangNam) 등 네 멤버가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멤버 전원이 솔로활동이 가능한 실력파라는 것을 입증했다.

M.I.B는 "오늘 쇼케이스가 처음 실전인만큼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 무대를 즐겼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M.I.B는 지난 6일 리더 오직(5Zic)을 시작으로, 11일 크림(Cream), 14일 심스(SIMS), 18일 강남(KangNam) 등 네 명의 멤버와 각각의 솔로곡을 공개하는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았다.

M.I,B는 "한 명 한 명의 색깔을 보여주고, 뭉치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I,B는 "방송에 나오는 것보다 무대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 라이브로 팬들과 호흡하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저희의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M.I.B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정규 앨범을 내는 모험을 감행, 음악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글 아티스트들이 정규 앨범을 내는데 우리도 그것을 잇자는 생각으로 모험을 했다. 한 가지 색을 내는 것보다 여러가지 색을 보여주자는 성격이 짙어졌다. 골라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B는 "가요계에 우리 라이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이름이 알려지면 신인 가수들이 우리를 라이벌로 삼는 팀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M.I.B는 향후 목표와 관련 "아이돌이라는 편견을 갖고, 우리도 그렇게 생각한다. 대중들이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면 보여주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그룹과의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짜여진 춤을 추는게 아니라 관중들과 하나가 되서 놀고 싶은 바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G.D.M'으로 가요계 일등, 아시아에서 일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t윤미래 등이 소속된 힙합 명가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조 힙합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이다. 2~3일 간격으로 멤버들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 알렸다.

M.I.B는 25일 정식 데뷔와 동시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G.D.M'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들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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