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완득이'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완득이'는 58만4천528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첫주 흥행 1위에 올랐다.
70만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완득이'는 세상으로부터 숨는게 편한 18살 '완득이'(유아인 분)가 그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려는 선생 동주(김윤석 분)와 서로 멘토와 멘티가 돼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휴 잭맨 주연의 SF 영화 '리얼스틸은'은 45만3천32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48만5천699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멜로영화 '오직 그대만'은 37만2천552명을 모으며 3위를, '의뢰인'은 누적관객수 225만6천985명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삼총사 3D', 6위는 '도가니'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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