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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00번째 여행, 재미-감동 두 마리 토끼 잡다


[김양수기자]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지 않으리라"(저암 유한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과연 '국민예능'다웠다. '1박2일'은 100번째 여행을 맞아 찾아간 경주답사여행에서 옛 성현의 말을 증명해냈다. 잔잔한 웃음 속에 가슴 따뜻한 감동과 교육적 깨달음까지 담아낸 것.

23일 방송된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경주답사여행 2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와 함께 경주로 떠난 '1박2일' 멤버들은 좌충우돌하는 모습 속에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홍준 교수는 신라 유물에 얽힌 옛이야기를 재미나게 소개해 '살아있는 역사교과서' 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1박2일 멤버들은 '찬물목욕'을 걸고 금관총 찾기에 도전했다.

특히 방송은 경주 곳곳에 담긴 역사의 숨결은 물론 소박하면서도 잔잔한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감동적으로 시청했다. 우리나라 국민인게 자랑스럽다' '최고의 프로 넘버1 프로다' '아이들과 꼭 가보고 싶다' '더 많이 좋은 곳 소개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박2일'을 포함한 KBS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6.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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