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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日 아레나 투어 1분만에 매진 '기염'


[이미영기자] 그룹 2PM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가 1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2PM은 지난 5일 아레나 본 공연에 더하여 프리쇼(Pre-show) 1회와 부도칸 2회 등 총 3회 추가 공연의 예매를 오픈, 10만명을 동원하는 티켓이 예매 오픈 불과 1분만에 매진됐다. 이에 JYP Japan은 7일 후쿠오카 1회 공연을 긴급 재추가 했다.

2PM이 지난 7일 공개한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인기도 폭발적이다. 2PM의 첫 일본 정규 앨범은 5-60년대의 컬러를 담은 컨셉이 포인트로 럭셔리한 호텔 세트와 헬기, 리무진 등이 등장, 신사적이고 정열적인 6명의 멤버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사진집도 한정판 앨범에 포함돼 팬들의 기대가 높다.

이번 앨범에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표한 세장의 싱글 수록곡을 비롯해 '핸즈업(Hands Up)의 일본어 버전, 준수가 일본팬을 위해 작사 작곡한 신곡 '하나레테이모(離れていても)' 등 5곡의 신곡을 비롯, 총 12곡이 들어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분만에 아레나 공연 티켓 매진에 일본 지사는 물론 한국지사에서도 깜짝 놀랐다. 2PM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최고의 공연이 될수 있도록 소속사와 2PM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PM은 현재 '울트라 러버' 앨범 프로모션차 일본에 체류중이며 8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이어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위해 자카르타로 떠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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