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정겨운이 '샐러리맨 초한지'로 이범수와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정겨운은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에서 정겨운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최항우 캐릭터를 맡았다.
정겨운이 연기할 최항우는 경영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브레인으로 최단기간에 이사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자신의 일과 성공, 복수를 위해 음모를 꾸미며 유방 역의 이범수와 숙명적인 대립을 펼치게 된다.
데뷔 후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정겨운은 전작 '로맨스타운'에서 보여준 달달하고 로맨틱한 매력을 벗고 이지적이고 냉철한 모습으로 180도 변신한다는 각오다.
정겨운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나쁜 남자로의 변신이라 기대되는 한편 긴장도 많이 된다"며 "배우 정겨운이 아닌 샐러리맨 최항우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이언트'의 주역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내년 1월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