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이 모처럼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계백'은 1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기록한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계백' 방송에서는 은고(송지효 분)가 신라의 세작이었던 사실을 알게 되는 계백(이서진 분)의 모습과 은고가 백제의 패망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고는 목숨을 걸고 신라를 탈출했으며, 화살을 맞고 죽음을 앞두면서 마지막회에서 어떤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은 16.7% 시청률을, KBS2 '브레인'은 8.7%을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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