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2AM 멤버 정진운이 윤도현의 화끈한 지원을 받았다.
윤도현의 곡 '지금이 아니면'으로 두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 정진운은 지난 21일 엠넷 '머스트(MUST)' 녹화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끝마쳤다. 이 날 녹화에서 윤도현은 정진운을 위해 코러스에 코믹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두 사람은 함께 '담배가게 아가씨'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7일 '지금이 아니면'을 발매하고 로커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있는 정진운은 음악 프로그램 대신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 위주의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1월 초에는 아이돌로서는 최초로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진운은 앞으로도 공연 위주의 활동으로 아이돌이 아닌 로커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진운은 오는 25일 홍대 브이홀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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