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이영애, 김남주, 정혜영은 대한민국 대표 미시 패셔니스타 3인방이 같은 원피스로 각각 다른 포스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모두 완벽한 외모에 걸맞은 세련된 스타일로 20대 여배우 못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원조 패셔니스타. 특히 30~40대 여성들에게 패션 교과서로 불리며 입는 옷마다 완판을 시키는 미시 패셔니스타 3인방이 나란히 같은 옷을 입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은은한 섹시룩이 돋보이는 레이스 장식의 미디 길이 원피스.
김남주는
김남주는 특유의 팜므파탈 섹시룩으로 완성했다. 빨간 레이스 원피스에 같은 색 립컬러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붉은기가 감도는 브라운 헤어 컬러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글리터링한 파란색 스트랩힐과 블랙 클러치백으로 럭셔리하게 포인트를 줬다.
이영애는
이영애는 관능적이었다. 짙은 와인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자태를 뽐냈다. 레트로풍 업헤어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의상보다 한 톤 높은 와인 립컬러로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스타일에 걸맞는 위엄 있는 눈빛과 몸짓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정혜영은
정혜영은 두 스타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네이비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잔디밭 위에 누웠다. 타이트한 의상 사이로 세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S라인을 뽐냈다. 블랙 쵸커와 레이스 킬힐로 섹시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남주와 정혜영은 각각 패션지 인스타일과 엘르 화보에서, 이영애는 올레 광고 속에서 착용한 의상은 미국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2011 F/W 제품. 타이트한 실루엣으로 세 미시 스타의 군살 없는 몸매가 가감 없이 드러났다. 레이스 장식은 꽃송이가 온몸에서 피어나듯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며 스킨 컬러로 처리된 안감이 은은한 섹시미를 완성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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