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엠넷 '슈퍼스타K 3 TOP11 콘서트'에 불참한다.
임윤택은 '슈퍼스타K 3 TOP11 콘서트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한 상태로, 이미 10일 광주에서 열린 첫 공연에 불참했다.
CJ E&M 관계자는 12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제작진과의 협의를 거쳐 임윤택이 콘서트에 불참하기로 했다"며 "위암투병 등으로 몸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단독콘서트 등 본인이 집중해야 할 스케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제작진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임윤택은 현재 병원치료를 받으며 데뷔 앨범 녹음과 단독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건강이 악화돼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건강악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슈퍼스타K 3 TOP11 콘서트'에는 울랄라세션의 임윤택과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를 제외한 TOP11 전원이 참여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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