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12년 1, 2군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2012년 시즌에는 올해에 비해 4명 늘어난 총 23명(감독 포함)의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2군 코치진을 보강해 젊은 신인 유망주를 집중 육성한다는 것.
그 동안 1군 수석코치를 맡아왔던 장태수 코치가 2군 감독을 맡게 됐고, 1군 타격코치였던 김성래 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했다. 또 1군 세리자와 배터리코치, 김태균 주루코치와 2군 이철성, 황병일, 장재중, 전병호, 황두성, 권오원 코치는 새롭게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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