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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의 승승장구, 누가 이 드라마를 막을까


[장진리기자] '뿌리깊은 나무'가 계속되는 반전 스토리로 시청률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21.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1.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 '뿌리깊은 나무'는 계속되는 반전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해례의 정체가 소이(신세경 분)로 밝혀졌다. 해례를 책이라고 생각한 정기준(윤제문 분)은 한글이 퍼지기 전에 윤평(이수혁 분)에게 햬례를 빼돌리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해례는 책이 아닌 소이라는 반전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6%, MBC '나도, 꽃'은 6.1%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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