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33)이 K리그로 돌아올 확률을 50%라고 전했다.
안정환은 올해 중국의 다롄과 계약을 끝낸 후 아직까지 다음 소속팀을 결정하지 못했다. 많은 K리그 지도자들과 K리그 팬들이 안정환이 다시 K리그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 참여했던 안정환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새로운 둥지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내년 1월 중에 결정을 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많은 K리그 지도자들과 K리그 팬들이 K리그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는 질문에 안정환은 "K리그로 돌아올 확률은 반반이다"며 새로 찾고 있는 둥지에 K리그가 아주 배제되지는 않았음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