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3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2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보다 0.4%포인트상승한 수치로, 드라마의 자체최고시청률. '해를 품은 달'은 첫방송 이후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3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한가인이 기억을 잃은 무녀 월로 정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월은 어가행렬에서 우연히 이훤(김수현 분)과 재회했고 잠행 나온 훤과 다시 한 번 마주치면서 두 사람 모두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2 '난폭한 로맨스'는 6.2%,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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