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트'가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27, 아스널)을 향해 혹평을 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25일(한국시간) "올해 아스널의 계약은 좋지 않아 보인다. 아르테타와 베나윤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좋은 계약임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박주영은 좋은 계약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블리처 리포트'는 "박주영에 대해 이렇게 쓰고 싶다. '활용할 수 없음(not available)'이라고 말이다"라며 박주영을 향해 거침없는 혹평을 던졌다.
'블리처 리포트'는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블리처 리포트'는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박주영은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칼링컵에서 1골 넣은 것이 전부다.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임팩트가 많이 부족하다.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블리처 리포트'는 "박주영의 이런 모습은 많은 아스널 팬들이 아르센 벵거 감독이 왜 박주영을 영입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며 박주영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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