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트리플크라운 봉사 활동 공약 지킨다

[장진리기자] 티아라가 트리플크라운 공약을 실천한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Lovey-Dovey(러비더비)'로 1위를 수상,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티아라는 공약이었던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지하철을 타고 다음 스케줄까지 이동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는 공약을 하루만에 실천했던 티아라는 봉사활동 공약 역시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티아라는 오는 2월1일 자선봉사단체 '함께 사는 사람들'과 독거 노인을 찾아가 봉사활동에 나선다.이 날 티아라 멤버들은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한 후 회사로부터 받은 보너스 7백만원과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3백만원을 합친 천만원으로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을 준비해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트리플크라운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티아라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