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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데뷔에 日 언론 주목 "韓 국민 남동생 온다"


[장진리기자] 이승기의 데뷔에 일본이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이승기가 메이저 데뷔 기자회견에서 데뷔를 공식 선언했다"며 "오는 6월 1일 일본 부도칸에서 첫번째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오는 3월 6일 싱글 '연애시대'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는 이승기는 부도칸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 일정을 발표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승기는 "부도칸 공연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다"며 "좋은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일본 언론은 "한국의 국민 남동생이 온다"며 이승기의 데뷔를 집중 보도하는 한편,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처럼 배우, 가수 등 멀티플레이어로서 활약할 것이 점쳐진다"고 이승기의 맹활약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2월부터 MBC 새 수목드라마 '더 킹' 촬영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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