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남녀 핸드볼의 대표적인 스타 박찬영(두산)과 김온아(인천시체육회)가 2011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31일 오후 5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1년도 대한핸드볼협회 연말표창식'을 연다.
박찬영과 김온아는 이날 표창식에서 지난해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로로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 특히 남녀 대표팀이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에 오르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다.
최우수단체에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팔룡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팔룡초등학교는 지도자와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17년 만에 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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