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김은숙의 여인? '신사의 품격' 캐스팅 확정

[장진리기자] 윤세아가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되며 '김은숙 사단'임을 증명했다.

윤세아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미녀 골퍼 홍세라 역으로 출연하며 김수로와 커플 연기를 펼친다. 극 중에서 윤세아는 빼어난 미모와 발군의 실력을 겸비한 프로 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저절로 남성들이 따르는 이브 본능을 유감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윤세아가 드라마에 캐스팅 된 후 골프 맹연습에 돌입하는 등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드라마에서도 유명인사다운 패션과 다양한 볼거리로 극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윤세아는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에 이어 신우철 PD-김은숙 작가와 세번째로 만나 '김은숙의 여인'임을 과시했다.

한편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김민, 윤세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신사의 품격'은 오는 5월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