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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에 희망이…, 리저브 경기서 1골1도움


[최용재기자] 박주영(27, 아스널)에게 희망이 찾아오고 있다.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콜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리저브(2군)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전날 리저브로 밀려났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만에 실전에서의 기량 발휘를 통해 스스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박주영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전반 6분 첫 골을 성공시켰다. 베나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박주영이 달려들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던 박주영은 후반 13분 아포베의 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다시 1군 엔트리에 들 수 있는 희망을 제시했다. 리저브 경기지만 박주영은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고, 1군에서 내려온 선수들 중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1군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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