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新 보이그룹 EXO, 베일 벗었다…6인조 확정

[장진리기자] SM 신인 보이그룹 EXO-K, EXO-M이 각 팀의 멤버를 발표하고 베일을 벗었다.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하고 한중 양국에서 동시에 활동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EXO-K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D.O로 구성됐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EXO-M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구성됐다. 두 팀은 한국과 중화권을 시작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계획이다.

EXO는 9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 웨이보 등 한중 포털사이트를 통해 프롤로그 싱글 '히스토리(HISTOR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바지털기춤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군무를 담으며 EXO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EXO는 9일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두 번째 프롤로그 싱글 '히스토리'의 음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