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 이미쉘-박지민이 세기의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펼쳐지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이하이와 박지민이 '팝의 여제' 휘트니 휴스턴의 곡으로 나란히 무대에 선다. 우승 후보로 꼽혀왔던 두 사람이지만 같은 가수의 곡으로 정면 승부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보디가드' 수록곡으로 정면 승부를 펼친다. 이미쉘은 '런 투 유(Run To You)'를 자신만의 파워풀한 음색으로 소화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박지민은 '아이 해브 낫씽(I Have Nothing)'으로 자신의 장점인 고음을 살려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수펄스의 멤버로 친자매 같은 우애를 드러냈던 이미쉘과 박지민이기에 이번 맞대결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쉘과 박지민의 미션곡이 공개된 가운데 TOP9을 놀라게 한 충격적인 두 번째 생방송 미션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팝스타'는 11일 오후 두 번째 생방송 무대로 두 번째 탈락자를 가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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