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FC서울 김주영과 김현성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SNS를 통해 실시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받고 싶은 선수는?'이라는 설문 결과 1위에 올랐던 김주영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초콜릿을 준비했다.
손수 초콜릿을 구입해 사인까지 하며 열성적으로 준비에 임한 김주영은 "FC서울 팬 분들의 많은 사랑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영이 준비한 초콜릿은 FC서울 공식 미투데이(www.me2day.net/fc-seoul)에 댓글로 참여한 팬들 중 한 명을 선발해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14일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전 카타르전에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김현성도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인이 담긴 초콜릿을 준비했다.
김현성은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전 마지막 경기가 마침 화이트데이에 열려 준비하게 되었다.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18일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뛸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현성이 준비한 초콜릿은 FC서울 공식 트위터(@FCSEOUL)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전달된다.
한편, 구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FC서울은 최근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발표했다. 오는 18일 오후3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 티켓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 공식 애플리케이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중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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